그는 그녀의 공적을 가로채려 하고 있다!소아과 병동 설립을 위한 기금 모집 캠페인을 주장한 사람은 <성 누가 병원> 방송국의 아나운서인 베리였다. 그런데 이 병원에 온지 얼마 안된 외과의사 줄리안 바이스가 캠페인의 주도권을 차지하려 한다. 만날 때마다 사사건건 의견이 대립되는 두 사람!베리는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그를 증오하게 ...
그가 진보적인 사고를 가졌더라면…브라이어는 아들의 죽음에 잇따른 이혼의 엄청난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뭔가 정신없이 몰두할 일이 필요했고, 마침 <가정구제소>를 운영하는 남동생의 도움 요청도 있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이제 자신의 인생에 남자는 필요 없다고 다짐했지만, 뜻밖에도 낯선 남자와 그의 어린 조카와 함께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