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인 멋들어진 강호 이야기!검선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무당에 입문한 청풍 진유룡그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비룡표국주의 아들, 청담 연소보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남장 여인, 청연 송화연강남 제일의 갑부 상관세가주의 딸, 청옥 상관홍무당파에서 내놓은 괴짜 무당약선의 제자가 된 이들이 뭉쳤다!무도란 떨쳐야 할 곳에서는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인정을 두어야 할 곳에는 정을 남기는 것이다.난마처럼 얽힌 음모를 헤치며종횡무진하는 청년 협객 진유룡의 쾌도무비 강호행!『철혈의선』의 작가, 진필명의 무협 장편 소설 『무당유룡』
혈혈단신 중원으로 나온 의가의 후손! 무림사 숨겨 왔던 천무문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되다!뛰어난 의술로 황궁에 드나들던 부친이 함정에 빠져 죽임당한 후 유언에 따라 의술을 숨긴 채 장사꾼이 되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 소청운. 하지만 사기꾼에게 걸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운이 닿아 단목세가 막내아들의 글 선생이 된 기쁨도 잠시 싸가지가 전무후무한 이 아들이란 작자 하나 단속하기 무섭게 단목세가를 노리는 지역 다툼의 한가운데 끼게 되면서 숨길 수밖에 없던 진실, 그 뿌리 깊은 곳까지 발을 넣게 되는데……천무진결을 칠 성까지 익히면 천무문의 무고가 열린다는 의문의 유언! 그 한마디를 좇아 단목세가 글 선생, 범상찮은 행보를 내딛다! 진필명의 무협 장편 소설 『천무진결』
<서울 아레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판치는 서울, 그 강자존의 도시에 안티 서울 마초맨이 등장했다. 대통령 경호 무공의 맥을 잇는 용풍문의 소문주, 대찬은 기무사령부에 복무하며 국정원 요원을 꿈꾸지만 수사 도중 누명을 쓰는 바람에 불명예제대한다. 전역 후 퀸스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여 강간 미수범으로 몰린 아이돌 멤버를 조사하던 중 불륜 스캔들로 매장당한 여가수부터 바다낚시에서 배가 뒤집혀 익사한 방송국 PD, 그의 꿈을 앗아 간 용의자가 뺑소니로 사망한 것까지 모든 사건이 한길로 통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약자에겐 비정하지만 강자에겐 한없이 포근한 도시에서 프로 살인마들의 한판 전쟁이 시작된다. 진필명의 판타지 장편 소설 『서울 아레스』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