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축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이 빌어먹을 저주가 계속 발목을 붙잡지만 않았다면... 그런데 웬걸? “나... 죽지 않았어?”
인테르나치오날레의 황제. 아버지의 죽음 이후 갖은 기행을 일삼다 37세 나이에 변방 리그로까지 내몰렸다. 그런데.... "내가 호세 카푸라고?" 아서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정신을 차린 순간, 인테르치오날레의 황제였던 또 다른 기억이 머릿속에 스며들었으니까.
평범한 선수였던 강건은 은퇴를 앞둔 순간, 10년 전 선택의 갈림길에 섰던 과거로 회귀했다. 그리고...
나는 유리몸 중에서도 유리몸이었다. 오언 하그리브스, 가레스 베일을 뒤잇는. 그런데 은퇴 후 눈 떠보니 과거로 돌아왔다. 내 저주받은 신체를 고쳐줄 요한 크루이프의 스승, 리누스 미셸이란 영혼과 함께. 전작 : F급 선수, S급 감독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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