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 만났을 때아버지의 사채 빚 때문에, 그리고 사랑을 걸고 한 내기로 인해 졸지에 어느 괴팍한 남자의 소유물로 전락해 버린 그녀 강유리. 자존심이 강한 그녀는 살려 달라고 애원하기보다는 까칠까칠한 성격을 내세워 석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현실의 암울함이 종종 기를 그녀의 꺾곤 하지만 어차피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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