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의 열쇠가 되는 운명의 여인을 찾아라!기구한 운명으로 인해 자신을 남자로 알고 자라야 했던 애주의 앞에 지산이 나타난다.애주는 자신의 이상형인 지산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의 앞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여자로 살아갈 결심을 한다.하지만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애주에게 지산은 그녀와 함께 있는 것은 단지 의무 때문이라고 말을 하는데….▶ 잠깐 맛보...
<강호고행기> 사내대장부가 가슴에 무언가를 품었다면 밖으로 내보여야지. 내보일 수도 없다면 아예 품은 척도 하지 말든지! ... 떠나거라! 내 아들의 소식은 세상의 입을 통해 듣겠다! 그렇게 시작된 한 사내의 무림행. 사내란 제 목숨보다 더 중한 것이 많아야 한다. 그래서 그것들을 찾아 강호를 주유하며 풍운이 되었다. 와라!... 벼린 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