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
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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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안개

※ 책 소개"다가오지 마세요…."고통스런 과거의 흔적을 지우려 영국 유학 길에 오른 수빈. 텅빈 눈동자, 쓰러질 듯 앙상한 몸을 한 그녀에게 남은 거라곤 피폐해진 영혼과 남자에 대한 극심한 공포증뿐이다. 그런 그녀에게 겁 없이 다가온 한 남자, 제이슨 앰버러. 수빈은 그에게 조금씩 마음의 빗장을 열어가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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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팔 제 4회 소설 공모전 대상작! * '파트너' 작가 꽃님의 차기작. 오래된 이성 친구가 한번쯤은 남자로, 혹은 여자로 느껴지는 일이 있습니다. 어느 드라마에서 나온 것처럼 그것이 첫사랑이 되어 서로의 가슴을 쿵쿵 때립니다. 사랑과 우정, 그 미묘한 경계선. 그런 경험이 있을 법한, 혹은 그런 일을 꿈꿨던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