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모델 서연과 에이전시 대표 현우.오랜 기간 동안 현우는 늘 한결같이 서연의 옆에 서 있었다.“나, 네게 남자가 될 수는 없는 거니?”그가 하는 모든 것에 그녀를 위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비록 그 행동들이, 기다림이 스스로에게 상처가 될지라도.고백 같은 말에 대답하지 못했어도, 아무렇지 않은 척 곁을 지킬 만큼.&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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