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초희
하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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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세 쌍의 사랑이야기.사랑은 상대에 따라 저 혼자 움직이는 감정이다. 미움 또한 사랑이다. 사랑이 아니라면 미움 따위는 생길 이유가 없는 것이다.사랑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나쁜 사람이 없다. 다만 가슴 속 사랑과 미움의 감정들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사랑에 대해 가타부타 말할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