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소리를 가졌지만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지 못 한 여자,뮤지컬 배우 지망생 진수현.“근데, 생각해 보니까 무대는 원래 혼자인 거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혼자서 자기 힘으로 이겨내고 있는 거였어요.”그 말에 지욱은 수현을 지그시 쳐다보았다. 확신이 담긴 눈. 더 이상 흔들리던 눈은 없었다.이제 자신에게 남은 몫은 그저 믿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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