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다시 돌아온 스포츠’의 막내작가 주노을섭외 과정에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만나다!“서학연. 네가 그렇게 잘났어? 어디 두고 봐!”외모 좋고, 성격 착하고, 실력 월등하다고 소문난, Y대 농구 신예 스타 서학연그런데 이게 웬걸? 겉으로는 순한 양처럼 행동하는, 아주 무서운 늑대였다....

“천상의 공주를 지키라고?” ​구름을 부리는 미르, 바람을 다스리는 소소, 물을 운용하는 가람. 매력적인 기상의 신들은 조선의 신녀로 태어났다는 공주 서요를 찾아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저게 공주라고? 절세 미녀까지는 아니어도 옷장수 선머슴은 좀 너무하잖아!”  공주 서요와 세 기상신 그리고 조선의 세자 해문까지 얽히고설킨 심쿵 달달한 신화 로맨스!

1부 - 펜싱선수를 꿈꾸던 평범한 소녀, 지유.이사 온 첫날 다락방에서 수상한 일기장을 발견한다.그리고 그녀의 꿈으로 찾아온 한 남자. ‘숲에 오신다면 그대를 축복하리.’ 신비로운 노랫소리에 이끌리듯 찾아간 그곳.밤마다 말을 하고 움직이는 숲에 지유는 홀로 내던져진다.그리고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사자신 단, 그가 나타났다. “예전에 나한테 숲의 규율에 대해서 얘기했죠.원래 있었던 자리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거, 나도 마찬가지에요.내가 살았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뿐이에요!”2부 - 하나둘 밝혀지는 나휘숲의 진실.지유의 선택에 의해 그들의 운명이 결정된다.“내가 늙어서 단보다 먼저 죽게 되면 어떡하죠?”“상관없어.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고리를 너에게 주었거든.”진격하는 어둠의 힘에 빛을 잃어가는 숲의 신들.위기에 빠진 나휘숲을 구도하는 이는 누가 될 것인가.“영원히 네 곁에, 네 심장에 살아 숨 쉬고 있어.지유야, 절대 잊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