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별을 뒤로한 채 무작정 찾은 제주도. 건우를 잊으려고 떠난 여행이지만 오히려 수연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만 하는데. 바로 그때, 그녀의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어주는 시호가 등장한다. 그리고 달밤에 그 와의 사건은 벌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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