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냈어?""잘 지냈지. 덕분에 지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있는 거고."7년 만에 만난 그녀는 냉랭했다.화내야 될 사람이 누군데."그래서 앞으로도 너랑 부딪치는 일 없이 잘 지내고 싶어.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이 일이 좋거든."사과 한 마디면 끝날 일이었다.미안하다고만 하면 그동안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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