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굿맨> 제 운명은 못 바꾸면서 남의 운명을 바꾸는 박수무당과 제 병은 못 고치면서 남의 병을 고치는 정신과 의사가 만났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합동치료하기로 의기투합했는데…… “뭐? 첫 환자가 살인자라고??” 샤머니즘, 정신분석학이 어우러진 독특한 미스터리. 1939년 경성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펼쳐지는 조선 문화재 비밀환수 프로젝트!살해당한 대수장가 아버지가 숨겨 둔 비밀수장고를 찾기 위해빼앗긴 고미술품들에 담긴 암호를 찾아 풀어야 하는 은라경.고미술품들을 되찾기 위해 거지대장 지무진과 손을 잡는데…….가진 건 돈뿐인 고미술품 덕후 라경과 가진 건 몸뿐인 거지대장 무진의 파란만장한 고미술품 환수작전이 지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