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수
귀수
평균평점 3.75
서바이벌
5.0 (1)

평범한 사람이 초인이 된다. 상상초월 생존 게임 「서바이벌」!잠을 자기 위해 눈을 감았을 때 귓가에 속삭이듯 들려온 ‘선택받은 자’라는 한마디.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이상한 세계로 가게 된 연우.이 세계에서 한 달을 버텨 낸 후 ‘생존’이라고 외치면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현실로 돌아가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이곳으로 올 수 있다.이곳에서 한 달을 버티면 천만 원을 준다.어느 날 갑자기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그들은 불이나 얼음, 번개와 같은 것들을 만들어 내고, 인간의 신체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냈다.이들의 존재는 너무나도 비밀스러워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하지만 결국 국가의 위정자들은 그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들을 PSP라고 불렀다.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사람들은 그들을 PSP라 불렀지만 그들끼리는 PSP가 아닌 생존자, 즉 서바이버(survivor)라고 불렀다.

전신
2.5 (1)

<전신> 전신(戰神) 대룡. 그의 일권에 가상현실 일루전이 들썩이고, 그의 일보에 모든 이들의 시선이 따라 움직인다. “저… 저것이 사람의 움직임 맞아?” “저 사람이 누군지 보라고. 저 사람이 바로 전신이라 불리는 대룡이야.” 대룡의 움직임을 보는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쩍 벌리고 감탄을 터트렸다. 그것은 싸움을 벌이는 것이라기보다 멋들어진 춤사위를 보는 것 같았다. 일루전의 최강자들이라 자부하는 랭커들 세 명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고 있었지만 대룡은 오히려 그들을 압도하고 있었다. 잠시 후, 세 명의 랭커를 모두 쓰러트린 대룡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섰다. 대한민국 서울을 삼등분하고 있는 샤크파의 이인자 인호. 뜻하지 않은 보스의 배신으로 시작된 은둔생활 중 일루전을 만나게 되는데… 전쟁의 신이라 불리며 모든 랭커들이 결투를 꺼려하는 전신 대룡의 화려한 일루전 정벌기가 시작된다. 귀수의 판타지 장편 소설 『전신』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