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연
하지연
평균평점
옆집남자

오랜 남자친구와 헤어진 그녀에게 새로운 이웃이 배달되었다!말 빨 얼굴 빨 몸 빨 어디 하나 빠질 것 없는 그 남자! 아니? 왜 이렇게 친절하기까지 한 거야?눈빛으로 한번. 말로 한번. 마음으로 한번. 상처받은 그녀에게 안성맞춤 옆집 남자와의 달콤한 로맨스.지금 당신의 옆집에 누가 살고 있나요?닫힌 문도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이웃 사랑 로맨스.지금 바로 ...

혁명의 아이오너

하늘 위에 출현한 녹색의 위성 '아오스'. 그 재앙의 별 아래, 세상은 지옥이 되었다.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괴물, '위성군'. 멸망의 기로에 선 인류를 구한 건, 전투 기체 아이오너와 '위성방위기관'이었다. 10년 전, 위성군에 의해 멸망한 아시아 북부 벨리온의 생존자, 최진혁.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항상 손을 내밀던 그는, 어느 날 아침, '위성방위기관'에게 쫒기는 소녀를 목숨을 걸고 구해 낸다. 하지만 불행히도, 소녀의 정체는 '위성방위기관'에 대항하는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화이트 불릿' 소속의 유명 조직원, '뇌검' 이델 위더스탠이었다. 그를 계기로 '화이트 불릿'의 본부로 끌려가 세상의 뒷면을 마주하게 되는 진혁. 멸망의 기로에서 벗어난 인류,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구원자 '위성방위기관'. 인류가 멸망 대신 선택해야 했던 것은, 생존을 위한 복종이었다……?! 녹색의 위성 아래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진실. 진혁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앞두고 선택을 종용받게 되는데……!? 삶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혁명을 일으켜라! 혁명의 SF 메카닉 판타지 제1탄!

그대라는 세상

다가갈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인 남자.그는 정말 그녀의 남편일까?정말. 그래도 될까요?모든 것을 알게 되어도 나, 당신 곁에 있어도 되는 건가요?세상 의지할 곳이라곤 당신밖에 없는데.그런데 나 정말… 기억이 돌아와도 되는 걸까요?잃어버린 기억 속에 분명 그가 남아 있다.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아플 리 없어.그녀가 제게 어떤 사람인데요.평생, 가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녀가 제 옆에 있는데.어떻게 노력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당신의 기억은 모두 내가 가져갈게.제발, 내 옆에만 있어 줘.손끝이 아리고 가슴이 저미는 사랑.그 사랑이 존재하는 은밀한 곳, 그대라는 세상.※ 본 도서는 19세 이용가 도서를 15세 이용가에 맞춰 개정하여 서비스하는 작품입니다.

혁명의 아이오너 - 시드노벨 Seed Novel

하늘 위에 출현한 녹색의 위성 '아오스'. 그 재앙의 별 아래, 세상은 지옥이 되었다.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괴물, '위성군'.  멸망의 기로에 선 인류를 구한 건, 전투 기체 아이오너와 '위성방위기관'이었다. 10년 전, 위성군에 의해 멸망한 아시아 북부 벨리온의 생존자, 최진혁.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항상 손을 내밀던 그는, 어느 날 아침, '위성방위기관'에게 쫒기는 소녀를 목숨을 걸고 구해 낸다. 하지만 불행히도, 소녀의 정체는 '위성방위기관'에 대항하는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화이트 불릿' 소속의 유명 조직원, '뇌검' 이델 위더스탠이었다. 그를 계기로 '화이트 불릿'의 본부로 끌려가 세상의 뒷면을 마주하게 되는 진혁. 멸망의 기로에서 벗어난 인류,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구원자 '위성방위기관'. 인류가 멸망 대신 선택해야 했던 것은, 생존을 위한 복종이었다……?! 녹색의 위성 아래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진실. 진혁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앞두고 선택을 종용받게 되는데……!?  삶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혁명을 일으켜라!

결혼, 해 줄래요?

“아. 혹시 그 대국여고 방만희?”만희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주 곤란하다는 듯이.“이제 알아보셨구나. 대국남고 이지혁 맞죠?”대국남고의 인기남 이지혁.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겨서여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 사람.첫사랑을 다시 만났다.그 시절 무척 좋아했던 아이.그 아이가 제 아들을 데리고 만희의 삶으로 다시 뛰어들었다.“혹시 나랑, 만나 볼래?”“…….”“염치없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 그런데 나는 물어보고 싶어.망설이다 놓쳐 버리고 싶지 않으니까.”나이가 들어 제법 어른인 척 똑똑해진 척무언가를 계산하고 살고 있다고 해서 달라진 것이 있을까?그냥 그렇게 해 봐도 되는 건 아닐까?제 가슴을 따라가는 결정을 다시 한번 해 봐도 되지 않을까?“나 지금 무척 애태우고 있어. 그거 엄청 낭만적이야.”그의 미소가 달처럼 은은하고 아름다웠다.

폴링

*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내용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영하 10도의 칼바람이 불었던 그해 겨울.실패한 대입, 미쳐 버린 어머니, 낯선 여자를 안은 아버지.하연은 혹한기의 정점에 있었다.친구와 동행했던 공연장에서 만난 남자, 준.위태로워 보이는 그가마이크만이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인 양 지탱하고 서 있었다.“공연은 대체 왜 보러 오는 거야? 음악도 모르면서.”“멸시당하고 싶어서.”그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따끔거렸다. 그럼 아픈 것이 잊혔다.그가 무시하는 눈길로 쳐다보는 것이 좋았다.쥐어박듯 내려다보는 것도 편안했다.그날 밤 그의 집으로 갔다.준의 키스는 놀랄 만큼 뜨거웠다.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그만하자. 너 잃고 싶지 않아.”마지막으로 만나던 날.그는 하연이 알고 있는 전화번호를 전부 바꾸었다.하연이 대학에 합격한 이후 두 사람은 온전히 멀어졌다.그다음 해 그가 데뷔했다.두 사람이 다시 재회한 건 6년 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