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미
배유미
평균평점
로맨틱 오피스

열기와 낭만이 있는 그곳, 카사블랑카에로맨틱한 오피스가 있다. 김지한MH 더 비발디 호텔 이사.동생의 실수와 부친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모로코 카사블랑카 지점으로 좌천된다. 6개월만 버티자는 인내심을 다지며 도착한 땅에서,그녀를 만나게 된다.“‘쓰레기 같은 자식.’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지금?”이라미MH 더 비발...

놈의 독재

애인에게 차인 후 방황하다 고향으로 내려간 외과의사 정하는,자신의 집에 이미 세 들어 살고 있던 규현을 쫓아내려 한다.하지만 그 놈은 계약서를 들이대며 법적으로 해보자며 꿈쩍도 하지 않는다.그 놈을 어떻게 쫓아내지?싸가지 없는 연하남, 정규현.이 집에서 쫓아내긴 해야겠는데비밀이 많은 그 놈이 어쩐지 자꾸 궁금해진다.당신이 먼저, 다가온 거야.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이미 그 놈에게 대책없이 끌리고 있었다.“내가 당신 침대로 갈까, 당신이 내 방에 올래?”연애도, 사랑도 제 멋대로인 그놈.그놈과 나는 대체 어떤 사이일까.<[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이리 와요, 선배

잠적한 인기연예인이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게다가 그는 5년 전 그녀와 함께 대학을 다녔던 후배였는데…….밀어낼 수도, 그렇다고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이 엄청난 상황에그가 가까이 다가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한 달만, 선배 집에서 신세 좀 질게요.”마음보다 몸이 더 위험해진 후배와의 동거.감정은 생각보다 빨리 선명해졌다. [미리보기]“하나.”그래, 널 좋아했었지.“둘.”어쩌면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 또 널 좋아하게 되겠지.“셋.”결국 또 나는 상처받게 되겠지만 지금은 상관없어.“넷.”지금은 그저 널 어루만져주고 싶어.“다섯.”정한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도망가지 그랬어요.”[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비밀의 지중해

금쪽같은 동생이 애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중해 유람선에 오른 이정.그곳에서 비밀을 간직한 듯한 남자를 만나다.회사를 위해 강제결혼을 불사하는 어머니를 피하려아무도 몰래 지중해 유람선에 오른 민형.그곳에서 골치 아픈 사연을 가진 여자를 만나다. 단 한 번도 내 것인 적 없었던 인생을 살아온 여자, 겉모습만 악바리 문이정과 늘 반쪽짜리 인생을 살아온 고독한 남자, 지독한 워커홀릭 윤민형의 파란만장 우왕좌왕 지중해 로맨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윈터 레인 winter rain

「여비서」에 이은 비서 시리즈 두 번째!사랑이 아님을 알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겨울비 흩날리던 날에 시작된 관능의 시간. 하지만오랜 시간 앓아왔던 열병 같은 짝사랑이 마침내 보답 받았을 때그녀는 그를 위한 마지막 밤을 준비해야 했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슈즈(Shoes)

서른넷 그 남자의 습관과스무 살 그 여자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슈즈(Shoes).“안녕하세요. 저는 신은아라고 합니다.”결국 인터폰 속의 여자아이는 그의 집 현관문 앞에 서 있었다. 말간 미소를 지은 채로. 우진은 잔뜩 못마땅한 얼굴을 숨기지 않으며 바지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었다. “앉아요.”대충 턱짓으로 책상 옆에 있는 의자를 가리켰다. 최대한 이 면담에 성의를 들이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였지만, 심통이 날 정도로 여자아이는 무덤덤해보였다. 목도리를 푼 여자아이가 의자에 앉자마자 우진은 책상에 아무렇게나 엉덩이를 걸쳤다. 부스스해 보이는 머리칼과 아직 면도를 하지 않은 까칠한 턱수염. 이 정도면 역시나 성의가 없어 보이기에 충분하리라. “몇 살인지 물어봐도 됩니까?”“스무 살이요. 아, 아직 해가 바뀌지 않았으니까 열아홉이요. 하지만 석 달만 지나면 스무 살이 됩니다.”기함하시겠다. 아직 미성년이라니. “이런 일은 해 본 경험이나 있어요?”“음. 없습니다.”없으면 없는 거지 ‘음.’은 왜 갖다 붙이면서 얼버무리는 거냐.“하지만 제 살림실력을 보시면 놀라실 거예요. 정확하게 초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부터 살림에 손을 대기 시작했거든요. 엄마가 바빠지시면서 말이죠.”여자아이의 말은 단 한 번의 망설임이나 흔들림이 없이 또박또박 흘러나왔다. 게다가 모종의 당당함마저 느껴져 우진은 그때부터 신기한 물건을 관찰하는 얼굴이 되었다.

여비서

5년 동안 그의 비서로 있었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비서직을 그만두었다고 한다신뢰와 호기심의 사이에서 줄타기 하던 그녀를 향한 감정이그때부터 미친 듯이 질주하기 시작했다“몰랐는데, 도망치는 것에 꽤 일가견이 있나봐?”“도망이라뇨?”“사퇴 말이야.”회사 일엔 나 몰라라했던 개망나니 김우현그의 비서 유신희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새로운 결심을 하기로 한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된 도서입니다]

비서 대여

-최윤국그의 스물여덟 해는 둘로 나뉜다.그날 이전과 이후.욕망이 몸과 마음을 파괴시키고 바닥까지 끌어내릴 무렵,첫사랑을 다시 만났다. 돌이킬 수 없게 된 순간, 그녀를 다시 제게 되돌려 놓을 수밖에 없었다. “비서 좀 빌려주십시오, 어머니.”-조희서상처와 비극으로 점철되었던 사춘기.그녀의 희망이자 절대였던 그를 어쩔 수 없이 버렸다.하지만 다시 빗속에서 그와 마주쳤을 때, 그녀는 그가 이끄는 대로. “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