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퍼붓던 장마철. 탈옥수 이우철의 인질극에 휘말린 13살 서정호는 같이 붙잡힌 이서현을 지키기 위해 이우철을 막다가, 이우철과 함께 건물 아래로 추락합니다. 그리고 약 100여일 후 코마에서 깨어난 정호에겐 손에 닿는 모든 것의 기억과 생각을 읽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린 정호와 서현에겐 너무도 큰 능력이었기에 활발하고 정의감에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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