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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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서에도 볕은 든다

왕실과 궁궐의 꽃, 초목을 관리하는 관아 ‘장원서(掌苑署)’기유년 사건을 파헤치려는 자와 덮으려는 자, 그 사이에서 의도치 않게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장원서. 과연 위태로워진 장원서에도 따사로운 볕이 들 수 있을지…….최연도 : 아버지를 잃었다. 그래서 여인의 삶도 버렸다. 내시가 된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