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든, 늘 주인공이었던 남자.잘생긴 외모에 큰 키, 완벽한 몸매에 성적마저 전교 톱인 의대 수석당연히 자신은 사랑에서도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처럼 해피엔딩을 맞으리라 확신했다.박이플, 늘 해맑았던 여자.성공이나 실패 같은 건 상관없다는 듯 그저 해맑았던 그녀사랑도 마냥 즐거웠고 재밌기만 했다.자신의 사랑은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날 거라 생각했었다….그러나 그는 버려졌고, 그녀는 10년을 지옥처럼 보냈다.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은 커녕 주변인도 되지 못하는 끝맺음,그렇기에 지울 수 없었던. 아니, 지우기 싫었던 사랑.새드엔딩으로 끝난 사랑이 10년이 지난 후에야 돌아왔다.거짓말처럼 기억은 사라지고, 마냥 해맑고 자신들에게 해피엔딩만이 기다릴 거라 믿었던,10년 전 그때 그 시절처럼.<[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도이든, 늘 주인공이었던 남자.잘생긴 외모에 큰 키, 완벽한 몸매에 성적마저 전교 톱인 의대 수석당연히 자신은 사랑에서도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처럼 해피엔딩을 맞으리라 확신했다.박이플, 늘 해맑았던 여자.성공이나 실패 같은 건 상관없다는 듯 그저 해맑았던 그녀사랑도 마냥 즐거웠고 재밌기만 했다.자신의 사랑은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날 거라 생각했었다….그러나 그는 버려졌고, 그녀는 10년을 지옥처럼 보냈다.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은 커녕 주변인도 되지 못하는 끝맺음,그렇기에 지울 수 없었던. 아니, 지우기 싫었던 사랑.새드엔딩으로 끝난 사랑이 10년이 지난 후에야 돌아왔다.거짓말처럼 기억은 사라지고, 마냥 해맑고 자신들에게 해피엔딩만이 기다릴 거라 믿었던,10년 전 그때 그 시절처럼.<[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