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에 걸려 로봇이 되어 가던 나는 캐나다에 있는 친구 집에 갔다.
군대를 갔다오니 사촌동생이 멋대로 내 습작을 투고했다. 근데 영화화하자니요?
꿈에서 절벽위에서 떨어졌다. 23살에 드디어 제 3차 성장이 오는구나. 설렌 마음으로 일어나 보니. 이세계 뒷골목이었다. 살려줘....
입대를 하고 처음으로 간 사지방에서 메일을 확인했다. 미국 유학 중 대충 끄적인 웹소설 정식 연재 요청 메일이었다.
드루이드. 자연의 종족인 엘프보다 급이 높으며, 세계수의 기사라고 불리우는 존재. 드루이드를 분노시킬 바에 드래곤을 분노시킨다는 강력한 존재. 범 우주적 존재이자 단 하나뿐인 자연 종족. <귀여운 세계수가 당신보고 드루이드를 하라고 재촉합니다.> “……?” 저 목순데요?
용병으로서 전쟁에 참여하여, 이제 지칠대로 지친 로얀. 전쟁이 끝나고 세계를 일주하는 방랑용병 로얀의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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