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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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파리스에서

윤지나, 그녀가 10년 만에 아픈 기억에서 도망치고 싶어 떠났던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호텔 파리스에서 운명처럼 진호를 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녀의 아픔이었고 그녀의 사랑이었고 그녀의 모든 것이었던 그는 정작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다. 기억은 못하면서도 그는 사랑한다며 자꾸만 그녀에게 다가오는데……. 그에게 말하지 못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