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저씨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즐겁고 행복했어요. 혹시 아저씨도 조금은 그랬어요?근데 아저씨, 난 좋았어요. 많이 좋아했어요. 많이요.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지만 아주, 아주 많이 아저씨를 좋아했어요....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고아에 아픈 옛사랑에 암울한 세상살이를 한 서연진은 항상 사랑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남들 다 한번쯤은 키우는 열대어를 키웁니다근데 그 마저도 잘 안되는 팍팍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몇년째 알고 지냈지만 절대 상종하고 싶지 않은 편집장 우현준이 다가옵니다.우현준은 몇년째 서연진이라는 사람의 글에 반해 지켜보다...
나는 아저씨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즐겁고 행복했어요. 혹시 아저씨도 조금은 그랬어요? 근데 아저씨, 난 좋았어요. 많이 좋아했어요. 많이요.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지만 아주, 아주 많이 아저씨를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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