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와
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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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샤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결국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포기하기는 이르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육신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라! 부하를 다스리는 것마저도 다르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그저 하찮은 영주로 끝낼 생각은 없다! 샤난 라이오네! 나의 이름은 진정한 황제로 기록될 것이다! 전생에서 못 다 이룬 꿈을 이루리라! 내 영광스런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킬 것이다!

트라키아 제국기

『황제 샤난』의 작가 금와의 정통 영지 판타지! 이제 더 이상의 기다림은 없다! 상상 그 이상을 보여 주다. 『트라키아 제국기』 일대일 대결에서 무용을 뽐내는 기사. 전장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책사. 주군을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충성스러운 가신. 그리고…… 영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영주. 트라키아의 귀공자(鬼公子) 세리스. 그의 전쟁과 사랑. 그 장대한 서사시가 시작된다! 이미…… 시작되었다! 잃어버린 영광을 찾기 위한 전쟁은. 『황제 샤난』의 작가 금와의 정통 영지 판타지! 이미…… 시작되었다! 잃어버린 영광을 찾기 위한 전쟁은. “저것은!” “이제 알겠지? 중앙의 부대를 여기까지 밀리도록 신병 위주로 배치한 이유를 말이야.” “이건 볼 것도 없는 포위 공격이군요.” “이제 이쪽도 반격에 나설 때다. 브라트. 병사들을 속히 수습하고 적을 밀어붙여라.” 세리스는 재빨리 브라트와 대화를 나누고 그대로 검을 빼 든 채 천천히 앞으로 나섰다. “공자님! 여긴 위험합니다. 뒤로 물러나 계십시오.” 그 모습에 브라트가 다급한 얼굴로 외쳤지만 세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병사들을 둘러보며 외쳤다. “보아라. 트라키아의 병사들아. 아군이 적의 후방을 기습하고 있다. 적들은 혼란에 빠져 있다. 공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