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네까짓 게 내 목숨을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나? 네 값어치는 매일 밤 침실에 불려오는 여자들과 같다는 걸 잊지 마.” 수수께끼의 재벌 2세와 원치 않던 결혼을 하게 된 서린, 그녀가 시댁에서 받은 임무는 남편에게 걸린 저주를 푸는 일이다.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대저택,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온몸이 땀에 젖은 채 야수처럼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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