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대생인 윤설.어느 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그녀는 과 선배이자 만인의 연인 차승주를 향해대담하게 한마디를 내뱉고 만다.“좋아해요, 선배.”그런데 보통 이성에게 고백하면답은 ‘YES’ 혹은 ‘NO’ 아닌가?끓어오르다 못해 입 밖으로 터져 나와 버린그녀의 진심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나 뱀파이언데, 괜찮겠어?”공은 다시 던져졌다.뜻밖의 고백, 그녀의 대답은……?*이 작품은 15세로 개정되었습니다.
남다른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그 남자, 독고윤.영혼의 소리를 듣는 비범한 그 여자, 안연애.이해관계가 맞은 두 사람이 손을 잡았다!“아무래도 귀신이 당신에게 반했나 봐요.”“쫓아낼 수 있겠습니까.”“독고윤 씨가 귀신의 한을 풀어주면 돼요.혹시 알아요? 연애하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면 알아서 떠날지.&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