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 판타지 장편소설 『나이트 벤』 노예로 태어나 모든 게 억압된 삶. 하지만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뛰어난 머리와 타고난 재능. 그러나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말, '노예'. 나는 반드시 노예의 멍에를 벗고 세상에 내 이름을 크게 떨칠 것이다. 세상이여, 기억하라! 내 이름은 벤이다!
퓨전 판타지의 즐거움은 바로 이런 것이다! 『리얼로드』와『골든로드』의 뒤를 잇는 작가 위트의 퓨전 판타지 대작. 압실론 후작가의 적장자이자 카라스 영지의 주인, 에반스. "……부디 훌륭한 제후가 되십시오." 스승의 유언과 함께 그는 변했다. 지킬 게 있는 자는 강하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의 한걸음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자, 에반스의 화려한 비상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한 현금 왕, 다시 말해 21세기 젊은 구두쇠 박재훈. 눈을 떠 보니 판타지 세계. 그것도 빚더미에 눌리고 깔린, 의욕 부족 영주의 몸이었다! 더구나 영지와 기사들, 그리고 사랑하는 부인'들'까지 있다고!? 처한 현실에 적응하고자 맘먹고 점점 떠오르는 육체의 기억과 감각을 찾아가자니, 영지는 하루도 조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