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한 가문의 망나니. 망나니를 호위하러 온 최연소 부대주. 그 남자와 그 여자가 부딪친다. “그래? 나한테 여인은 딱 두 부류밖에 없는데, 이걸 어쩌나.” “예?” “나랑 잘 거 아니면 꺼지란 얘기야.” “다시 한 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그래, 조금 화가 난 것 같긴 하네.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니까 조금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 남자가 웃었다. “나랑 잘 거야?” 아귀다툼과도 같은 세력 싸움 속에서 그들의 운명이 꽃피기 시작한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스펙을 쌓았다그렇게 사력을 다해 얻은 7급 공무원 생활,여유를 즐길 주말만 기다리던 내게……-백리진이오내게 찾아온 《영웅로》의 주인공, 백리진아니, 정신을 차려 보니 내가 소설 속에 있었다어릴 적 가문의 과분한 투자와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망나니, 눈 뜨고 주인공에게 기연을 빼앗기는 엑스트라……그리고 십 년 후, 혈마교에 멸문당할 제갈세가의 대공자로!지옥 같은 입시 경쟁을 뚫고 나온 프로 노력러,이제 무림을 준동시킨다!
서준백 신무협 장편소설 『와룡귀환』 형제 같은 주군을 최고의 자리에 올린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귀향길에 오른 동유.한데 평화로워야 할 고향은 온갖 이전투구의 장으로 변해 버린 지 오래였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그가 가진 열두 개의 별. 이제 와룡의 강호 평정기가 시작된다!
서준백 신무협 장편소설 『낙향무제』 휘문맹과 귀천미라궁 간에 벌어졌던 귀천혈사라는 처참한 전쟁에서 사내가 귀환했을 때 고향집과도 같았던 무관은 몰락해 있었다. 감히 예상치도, 생각지도 못했던 계략에 의해서였다. 이제부터 우린 무관을 일으킨다. 사내의 창끝, 그곳에서 폭풍과도 같은 통쾌함이 시작되었다.
[독점연재]평생 혈마의 뒤를 쫓아온 태양무신(太陽武神), 천휘성.혈마를 간신히 쫓아냈지만 죽음에 다다르는 중상을 입고 만다.혈교를 추격하라는 유언과 함께 눈을 감았지만후손들은 태양무신의 유산을 탐해 자멸하게 된다.피폐해진 무림.지리멸렬한 산동악가의 이십이 대 장손, 악운.무신의 배신당했던 전생을 각성하다!"너희가 탐한 것은 본디 나의 것이니, 내가 다시 거두어 가겠다!"천휘성, 산동악가의 이십이 대 장손이 되어 다시 전설을 써 내려간다!
고백 직전의 아침, 불과 내겐 어제 일이었다. 하나 그녀에게는 이미 일 년이나 지나 버린 그날의 일. 엇갈린 시간을 지나 다시 한 자리에 선 그녀는 이제,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남궁세가의 공녀로. “선배, 왜 이제……. 왔어요.” 고대의 극천칠지신병(極天七志神兵)을 손에 넣어 위기에 내몰린 섬녀(閃女)이자 썸녀를 지켜 내고, 잃어버린 사랑까지 쟁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