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
김용기
평균평점
무대까라 무빡이

[고독천사, 무대까라 무빡이!]부와 권력이 넘치는, 잘난 놈들만의 세상, 서울 강남. 그 특권층이 만들어낸 기형적인 사랑 공식을 그대로 따르는 십대들.그런 강남족들이 우글거리는 교정에서 비강남족 소년 시무박은 외롭고 고독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한 소녀가 무박의 반에 전학을 오고, 그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처음 느끼는 낯선 감정에 당황한 무향과 전...

황새냉이

합쳐질 수 없었던 평행선이었지만 서로의 눈동자를 끝까지 보고자 했고 그 눈동자에 취해 모든 것을 잃었다 해도 결코 후회하거나 원망하지 않는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바보 같은 주인공들의 이야기…“하영아! 네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진지하게 보고 와서 천정을 보고 누워 그 사람의 얼굴을 가만히 떠올려 보아. 그 사람의 얼굴이 ...

천상지애

몇 번씩 버림받은 고아 아가씨, 그리고 상처투성이 아저씨!아저씨와 아가씨. 가장 보편화된 단어, 누구나 한번쯤은 의미 없이 불러본 형식적인 이 단어를 통해서 사랑이라는 위대함을 발견하고 그를 통한 평범한 삶의 의미를 전달한다.아빠 엄마란 말보다 먼저 배운 아저씨라는 말, 그 말을 그리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가씨의 삶의 딜레마를 통해서 세상은 결코 혼자가 ...

동해 아리랑

<동해 아리랑> [동해 아리랑]은 한반도의 통일을 다룬 가상 시나리오 소설이다.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사망과 동해의 원유가 소설의 주된 소재이다. 버림받은 소외계층의 사람들이 한반도를 집어 삼키려는 외부 세력들과 맛서 싸우는 통쾌하고도 슬픈 이야기이다. 전 3권인 [동해 아리랑]은 우리의 동해바다 독도 인근에 거대한 유전이 있다는 정보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한반도와 일본, 그리고 미국의 패권 다툼을 다루고 있다. 어릴 적 자신의 행복을 빼앗아간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맞서다가 죽기 일보직전에 김구의 후계자인 혜안 스님에게 구원을 받아 한반도 통일의 임무를 부여받은 주인공 운천학은 세상을 지키는 정의의 살인집단 모사에 가입하여 점점 초인으로 변모해 간다...

고려연인도

<고려연인도> 천재라 불리던 화가 이령. 그의 그림은 노력이 아니라 타고난 것이었지만, 마음껏 피어날 수 없는 시대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힘이 없어 세상에 능욕당하고, 사랑하는 여인을 권력에 빼앗긴 뒤 그 한을 풀기 위해 미친 듯이 그림을 그리는데……. 고려 시대, 무소불위의 권력에 사랑을 빼앗기고 그림으로써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남자 이령과, 왕의 여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연인, 윤초의 이야기.

제5인간

일본 전범 후손들이 기다려온 운명의 21세기. 한반도 지배를 위한 계획의 서막이 오른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며칠 앞두고 어린이 200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 사건은 억울하게 묻혀 진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난 2010년. 아이큐 150 이상과 RH-AB형만 골라 죽인 후, 피만 깨끗이 뽑아가면서도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