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임신한 채 버림받은 어머니, 미숙아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되어 살던 그가 18살이 되던 해 처음 한국을 찾았을 때 친부란 작자가 던진 냉혹한 말들은 치명적인 독이 되어 그를 좀먹어 들어갔다. 복수에의 일념으로 성공을 향해 미친 듯 살아온 그의 앞에 한줄기 햇살 같은 그녀가 나타난다. 자신의 인생에 사랑이란 불필요한 감정일 뿐이라 여기며 그녀에게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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