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영
리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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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림

'친해지고싶어.'라는 말로 시작된 인연. 그리고 호기심으로 시작한 연애를 오랜 기간 지속한 은수에게 30살 12월 29일에 찾아온 첫 이별. 그런 은수에게 새롭게 다가온 남자 도준. "나 어때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호기심과 호감의 그 중간쯤 정도로 합시다." "저는.. 호기심만으로는 연애하지않습니다." 도준과 은수의 밀고 당기기? 아니면 알콩달콩 로맨스?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