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김신
평균평점
너를 붙잡는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설렘이 가득한 날. 지체 높은 사람의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된다.  “뭐 하는 거야!” 적극성이 부족하던 형사 김재하. 그가 특수사건전담팀에 합류하면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뭔가 달라졌을 수도 있어.” 사건으로 감춰진 살인의 이면(異面). 파헤칠수록 가라앉길 바라던 ‘기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