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이 이어다 준 염화의 향기가 그들을 감싸는 날, 그는 에메르크(Emerc, 기간테스의 파일럿)가 되었고, 위대한 전설이 시작되었다. 쥬라빌 디에스(Juravil Dies), 맹세의 날, 역사는 그 곳에서 다시 쓰인다....
풍령인 작가의 더 기븐은 꽤 오래 묵은 작품이다. 작가가 영국 유학시절 축구에 눈을 뜨게 되면서 적게 된 이 이야기는 당시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했던 “축구이야기”라는 소설과 같은 시기 같이 주목받았던 소설이며, 이제야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세계를 무대로 둥근 공 하나, 꿈을 향한 열정으로 잔디장을 누빈 젊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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