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룽
스쿠룽
평균평점 4.25
떨어지는 태양
4.25 (2)

돈이 되는 의뢰는 뭐든 마다 않고 받아들이는 일급 용병 바가드는 제국 제일의 부호로 이름 난 이리야 대공으로부터 '검은숲'으로 가는 길을 호위해줄 것을 의뢰받는다. 돌아오는 자가 없다는 '검은숲' 중심부에서 바가드는 모든 일행을 잃은 채 홀로 살아남아 도망치고, 제국에는 내란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한다. 살아 있는 마법 무기와 자신의 마력을 동기화하여, 인간을 넘어선 위력을 발휘하는 기사 그랑드 바르티우스. 검은숲의 기이한 생물들, 죽음마저 뛰어넘은 대마법사의 술수가 전쟁의 양상을 바꿔놓는데... 흥미로운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씬! 전쟁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들의 매력적인 묘사가 일품인 정통 판타지.

순무가 여기 있네

한때 바옌의 명문가였으나 몰락한 가문의 아가씨인 엘리는 오빠 벤자민의 이름으로 상회 창고지기로 취직한다. 상회에는 일레이브라는 이름의 아주 잘생긴 지점장이 있는데……. 한편 바옌 밖에서는 마법사들이 정체 모를 독에 중독되어 차례차례 쓰러지고 상회를 통해 유일한 해독약이 경매장에 나오게 되자 이를 둘러싼 마법사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그저 창고지기였을 뿐인데 수상한 지점장과 마법사들의 싸움에 휘말린 청순가련한 여주의 생존기! …인지 아닌지. * * * “주인은 어떤 사람이니?” “가게 주인이요? 하하…….” 엘리는 필사적으로 웃었다. 왜 이렇게 식은땀이 흐르는 듯한 기분이 드는지. “그러니까 채소 중에 뭐라고 해야 하나… 순무 같은 사람이에요, 순무.” 고모의 표정이 뭔가 못 들을 걸 들은 표정으로 바뀌었다. 사실 욕이나 다름없긴 했다.

<떨어지는 태양> 평생소장

<[50%▼] <떨어지는 태양> 평생소장세트> 돈이 되는 의뢰는 뭐든 마다 않고 받아들이는 일급 용병 바가드는 제국 제일의 부호로 이름 난 이리야 대공으로부터 '검은숲'으로 가는 길을 호위해줄 것을 의뢰받는다. 돌아오는 자가 없다는 '검은숲' 중심부에서 바가드는 모든 일행을 잃은 채 홀로 살아남아 도망치고, 제국에는 내란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한다. 살아 있는 마법 무기와 자신의 마력을 동기화하여, 인간을 넘어선 위력을 발휘하는 기사 그랑드 바르티우스. 검은숲의 기이한 생물들, 죽음마저 뛰어넘은 대마법사의 술수가 전쟁의 양상을 바꿔놓는데... 흥미로운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씬! 전쟁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들의 매력적인 묘사가 일품인 정통 판타지.

떨어지는 핏방울: 아홉 개의 문

황제와 대공의 황위 다툼이 끝난 후, 전쟁의 참화를 비껴간 평화로운 남부 지역 기유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용을 찾아서.남부의 명문가 오르곤 가문에 잠입한 남자, 하크는 저택의 높은 벽을 맞닥뜨리고 당혹감을 느낀다. 용은 흔적도 보이지 않고, 용 대신 괴물을 찾으라는 새로운 명령을 받는다. 뇌물을 밝히는 행정관, 황제가 보낸 잘생기고 수상한 청년과 함께 오르곤 가문을 조사하던 하크는 대륙을 뒤흔들 불길한 징조를 발견하는데….《떨어지는 핏방울: 아홉 개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