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섭
최용섭
평균평점 1.50
한단제국기
0.5 (1)

<한단제국기> 시간을 거슬러 왔다! 그건 입 밖에도 내기 싫은, 무서운 말이었다. 다시는 대한민국에 갈 수 없다는 말이었다. 2060년. 힘 없이 세계 열강에 짓밟히던 조국의 현실. 그리고 힘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오게 된 이들의 선택! “과연 조선에서 당신들을 받아주겠습니까? 솔직히 당신들 꼴을 보십시오. 누가 당신들을 조선인으로 보겠습니까? 그럼 하늘에서 온 신선이라고 할까요?” 그랬다. 역사를 바꾸려는 시도 자체가 오만이다. 그리하여 새로이 역사를 만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아직 그 누구의 것도 아니었던 너른 땅 캄차카반도. 바로 그곳에서 북고구려 한단제국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많은 것이 변할 것입니다.”

조선의 암흑상인
2.5 (1)

<조선의 암흑상인> 폭력 조직에서 대마초와 양귀비를 재배하던 조성직.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해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그 대가로 쇠사슬에 꽁꽁 묶여 한겨울 한강물에 처박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인조 치하 조선 시대 백정 마을이었다. 우연히 발견한 야생 양귀비로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청나라에 마약을 팔아 무너뜨리고자 하는데…. 최용섭의 퓨전 장편 소설 『조선의 암흑상인』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