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설(지화풍)
김지설(지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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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기협

탈마(脫魔)의 경지를 넘어 신마(神魔)의 문턱에 들어선 순간! 찾아 온 저주. 세월의 저주.치매! 삼십 년 전 마란의 겁화를 일으키며 무림을 피로 젖게 한 천강마교의 절대지존 천마가 치매에 걸렸다.만마를 무릎 꿇린다, 자미공령지체 소무광과천살구음신맥을 가진 당미령 사이에 태어난 소류현.구주강호에 범상치 않은 이가 탄생한다.음모에 휩싸여 원치 않은 길을 가던 그가 자유를 찾아 세상에 나온다.무명청자의 비밀이 풀리고 신유문(神柔門)의 봉인이 풀리는 그 날 새로운 전설이 잉태된다.긴장하라, 강호여!일기신력(一氣神力)의 힘으로 세상을 찜 쪄 먹을 초대형 강자가 탄생한다!

절대무영

영계(無影界)!그곳은 태고로부터 내려오는 현자들만의 비지였다단휘, 그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는…….세상밖의 존재였던 그가 이제 세상 속으로 들어가려 한다.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순백의 도화지 같은 단휘는 무림에서 어떤색으로 자신을 채울 것인가?‘인간들은 역시 시끄러운 습성을 지녔군.’둘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는 단휘의 눈에 흥미로운 기색이 번져갔다.‘게다가 상당히 호전적이고……!’지화풍 신무협 장편소설 절대무영(絶對無影)!현문의 비밀을 품고 사람다움을 배우기 위해무영계 밖으로 나온 단휘의 강호종횡기가 시작된다.

암연십삼조

<암연십삼조> 무림맹 산하 비밀조직 암연십삼조 그들의 존재여부는 '혈향' 말살! 권력의 암투와 음모로 얼룩진 강호. 그들의 욕심으로 인해 피로 얼룩진 삶을 살아가는 진청운. 죽음조차 거부할 수밖에 없었던 '恨'을 품은 채 절대삼신의 안배로 부활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암연십삼조" 그들의 전쟁이 이제 시작된다!

천지무흔

<천지무흔> 불꽃처럼 화끈하고 거침없는 사내 염(炎)의 무림종횡기! '몹쓸 기운 외에는 아무것도 준 것이 없지만, 앞으로 다시 만나면 그때는 세상 전부를 주리라!' 대사평의 잿빛 하늘 밑에 선 천마교주 사마혁산은 잠든 아기 얼굴을 바라보며 나직이 읊조렸다. 자식을 보내야만 했던 서글픈 아비의 마음! 그러나 그것은 준비 된 헤어짐이었으니! 상대의 기운과 힘을 느낄 수 있는 신비한 능력. 신의 축복이라고까지 불리는 삼재안.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마염의 발걸음을 따라 천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저 염(炎)…! 불꽃처럼 살다가 바람처럼 사라질 사내, 염일뿐이다!"

풍류비공(風流飛功)

<풍류비공(風流飛功)> 선혜원의 원주이자 신의인 화정. 그의 입에서 튀어 나온 말이 무림을 발칵 뒤집었다. “흑화검성 사군우가 은퇴한다.” 천하제일비무대회를 평정했음에도 낭인으로 남으며 무림의 평화를 지속시켰던 그의 돌연한 잠적과 더불어 이제껏 유지돼 온 평화에 차츰 균열이 일어나던 그 시각, “불길을 타오르게도 하고 꺼지게도 하는 것이 바로 바람. 이 바람을 다스릴 수 있는 천고의 절학을 전해 주마.” 중원의 동남쪽에 위치한 청도에서 변혁의 싹이 움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