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强者)> 무림의 진정한 강자 될 자, 그 누구인가! 사랑의 매를 동원해 이십칠 년간 자신을 키워준 사부의 죽음을 맞은 풍천옥. 반 협박으로 얼른 천하제일인 자운경, 다섯 명의 흑오령과 함께 '대풍문'의 첫 시작을 연 그의앞길에는 많은 희로애락이 기다리고 있는 듯한데... "누구 앞에서도 굽히지 않는 인간. 자신의 행동에 정당함을 떳떳이 밝힐 수 있는 인간. 힘없고 약한 이들을 괴롭히는 비열한 놈들을 과감하게 물리칠 수 있는 인간. 그런 인간이 바로 강자다." 수많은 강자들을 내려다보는 거오한 시선. 강호를 아우르는 '협'의 정신. 진정한 강자 풍천옥의 행보에 전 무림의 시선이 주목되었다!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소설! 「소천무쌍」「더 메모리」의 가람검 작가!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꿈꾼다 「위드 카일러」! 얼굴까지 뒤덮은 검붉은 액체. 액체는 위드의 전신을 뒤덮은 후 급속도로 굳어갔다. 철컥! 철컥! 철컥! 금속음과 함께 위드의 몸이 검붉은 갑옷에 휩싸였다. 그리고 위드의 눈 부위에서 시리도록 뜨거운 붉은 빛이 뿜어져 나왔다. “트, 트랜트 아머?” 트랜트 아머, 그 신비한 힘을 얻은 위드 카일러! 프라디아 대륙을 위협하는 암흑세력의 발호! 필연적인 대결이 세기의 역사를 바꾸고, 영웅은 또 다른 전설이 되어 가슴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