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소이 작삼의 여주인공(?), 냉혈마녀가 들려주는 이야기...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심이 흉흉해지고, 북쪽 오랑캐마저 처들어와 집집마다 강제징집이 이루어지던 때였다. 우작삼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주인공. 그는 집을 이끌어가야 할 형을 대신하여 강제징집에 응해 열심히 싸웠다. 아니,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애썼고 살아남았다. 그렇게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건만 작삼은 자수성가 한 형한테 최후통첩을 받고 쫓겨난다. 어느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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