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하
고경하
평균평점 3.83
무림으로 간 음유시인

수많은 일화와 더불어 신비로움을 간직한 음유시인 노블레스 레인. 내가 살아왔던 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겠지. 바람과 음악의 신 위드니스. 마지막 연주가 그에게 닿았음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 상황을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아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노블레스 레인. 음유시인의 강호 유람기!음유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강호가 지금 바로 ...

기갑신기

<기갑신기> 고경하의 게임 판타지 장편소설 『기갑신기』 제 1권. 삼류 다크 게이머 야크! 장장 4개월간의 노가다 퀘스트 끝에 대박 아이템 기간테스를 얻다! 배고픈 유저 야크와 천방지축 꼬마 기간테스 다크! 둘의 파란만장한 〈레전드 월드〉 정복기가 지금, 시작된다!

투명벌레
3.83 (3)

고경하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투명벌레』 제 1권.2년 만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의 머릿속에는 자신도 모르는 수많은 지식들로 가득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찾은 판타지 세계 '오블릿 텐션'. 무한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곳에서 신이 되어 운명을 거스르려는 유민의 모험이 펼쳐진다....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 “우리는 고통받은 인간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암에 걸리고 나서 견뎌야 하는 것이 암 자체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의 무례한 위로와 과시적인 도움이 때로는 상처가 되었어요. 그러면서 저 또한 고통받는 인간에게 얼마나 가벼운, 자기애적 허영이었을 뿐인 위로를 건넸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설 속 K 이사는 저 자신의 못난 자아와 많이 닮았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양이어야 할까요? 그렇다면 그 바람직한 모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오랜 시간 동안, 깊이 고민했던 질문입니다. 이러한 질문에 답을 얻게 해 주었던 인물들과 사건들을 제 주변에서 만날 수 있었던 건, 저에게 커다란 행운이었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