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
자운
평균평점 3.50
태극마선

훗날 천하 마인들이 말하길, "차라리 천마대제와 논할지언정 그와는 감히 무공을 논하지 마라! 아니 애초에 그와는 마주치지도 말라!" 하며 벌벌 떨었다. 반면, 정도 무림인들은 그를 두고 이렇게 평했다. "쳐 죽일 놈이지!" 그러면서 이를 갈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순수한 마기를 통해 도를 이루는...

검 끝에 춤추는 달그림자
3.5 (1)

억압과 폭정으로 무림을 지배하는 절대자. 천부와 마병의 힘 앞에 굴복한 채 생의 모든 의미를 잃은 자. 지난 십 년간, 숨죽인 채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 그리고 이제…. 마침내 일어설 때다. 한 자루 검에 모든 것을 걸고. 현재 중원을 지배하고 있는 마병 군단…. 천부. 거대한 악의 종주는 갈수록 탄압의 강도를 높여가고. 그런 가운데 강호의 다양한 직업과 능력 그리고 사연을 가진 이들이 자신들이 가진 힘을 모아 저항을 시작한다.  그렇게 10년간 억눌려온 이들이 조용히 일어날 때, 지난 세월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주인공이 비밀을 가슴에 묻은 채로 강호행에 나선다.

전생에 만년화리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무림고수들에게 뒷담화 장소로 애용되던 무림맹 연못. 지켜보는 이가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저마다 비밀 이야기도 하고 초식 연습도 했는데... 만년동안 연못에 살던 잉어 화리가 그 기억을 모두 가지고 사람으로 환생했다. ‘나는 다 봤지.’

자운표국-死別後愛

악처의 간계로 죽었다가 회귀한 표두 석지환은 악처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한편 그 악처가 될 여자로 환생한 현대인 오하란은 소설 [자운표국]의 주인공 석지환에게 혼자만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 소설의 내용을 알고 있어서 기연을 주워다 주는 오하란. ‘오다 주웠는데 공자가 가지세요.’ 악연이 기연으로 바뀐 후, 석지환은 자신의 표국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죽어야 사는 호위무사

우연히 알게 된 계획 때문에 스스로 죽으려 했다.  그렇게 죽으면 도검불침의 몸을 얻게 될 줄 알아서 그런 것인데. 왜 죽지는 않고 위명만 높아지지?  이러다가 내 힘으로 천하제일인이 될 기세다.

삼생표사

죽었다 살아난 후, 세 번의 하루가 반복되고 있다.

마공귀환

그녀를 되찾기 위해 연마한 일인 전승 무공 만 명의 피를 머금은 무공을 통해 뺏어간 연인을 되찾고자 한다. 서서히 그녀와 얽힌 비밀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