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거대한 바람이 무림을 질타한다! 혈천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무림 최후의 보루 은림. 그리고 그들의 사명을 위해 강호로 파견되는 단 한명의 무인. 반천대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그 존재를 감춰야만 하는데 누대에 걸친 임무는 그들을 어느새 잡일꾼으로 만들어 놓고……. 하나 나는 그들과 다르다! 누구도 나를 강제할 수 없다! 뇌의 힘으로 강호를 떨쳐 올렸던 고독한 사내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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