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대양을 가로지르는 야성의 포효.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판타지의 참맛. 치열한 생존 경쟁을 뚫고 한낱 플랑크톤에서 위대한 대해의 지배자가 될 때까지 오직 파괴와 살육, 피의 노래를 불렀던 포세이돈. 그가 최후의 순간 선택한 진화는! 바다의 마나를 가슴에 품고 새로 쓰기 시작한 처절한 도전의 역사. 거친 바다를 지배했던 위대한 해신 포세이돈의 전...
<복원술사> 건물이건 스킬이건 상관없이 무엇이든 복원한다! 남들은 다 게임으로 대박친다는데 나라고 못할까 싶어 시작한 안토시안. 그러나 이상은 가깝고 현실은 멀다. 빌어먹을 게임! 빌어먹을 NPC! 대박을 향한 의지는 하늘을 찌르지만 손에 쥐어진 것은 필사의 망치질뿐. 레온, 절묘한 대장 기술로 장인 위에 장인으로 군림하다! 정희영의 게임 판타지 소설 『복원술사』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