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호는 어떠한 상처도 금방 회복되고 위기 속에서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는 전설의 신체, 투신지체의 주인이다. 자신의 능력을 모른 채 글공부에 전념하던 그에게 기연이 찾아온다. 그것은 바로 미래가 쓰여 있는 기이한 책, 무존일기다.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자신의 마음에 안 든다고 무도한 짓을 일삼는 자들의 만행에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여동생은 행방불명되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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