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질풍> “내가 바라는 건 네가 강해지는 게 아니다!” 혈교가 무너지고, 아버지는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원한 것은 복수가 아니었다. “그저 행복하게. 그렇게만 살거라.” 낯선 세계로 오게 된 혈교의 소교주 류사은. 아직 악연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았다! 이제 그 처절한 질주가 시작된다!!
윤현구님의 장편 판타지 소설.여러 종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판타지 월드. 오랜 평화가 깨어지고 인간 종족에 대한 전쟁의 바람이 몰아쳐 온다. 놀랍게도 전쟁은 인간종족을 모두 없애기 위해 시작되었고 어둠의 무리들은 타 종족과 연합하여 인간을 향해 칼을 겨눈다.2500년 전 드래곤을 상대로 연합하여 전쟁을 하였던 그 시절과 같은 전쟁이 다시 재현 하려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