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안 돼!! 넌 누가 뭐래도 무공을 배워야 하느니라.” “싫어요. 전 상인이 되어서 중원 제일의 거부가 될 겁니다.” “무공…!” “장사…!” 가문 부흥을 위해 거상이 되고 싶은 소년, 장하루와 반드시 중원 제일의 무공을 배워야 한다는 노인. 하루를 구슬려 무공을 배우게 만든 노인은 그가 없는 곳에서 의미 모를 말을 내뱉는데…… “어찌 보면 기구한 운명일 수도 있네, 도련님은.”
돌맹이를 황금으로 바꾸는 신공이라...무공..하면 지존!장사..하면 거상!살벌한 강호에 혈혈단신 고아로 태어나 걸음마 떼자마자 배운 게 심법에 보법이라..이쯤 되면 인생 꼬여도 더럽게 꼬인 거다. 뭐! 일원신공..?나 이제 그런거 취미 없거든난 꼭 거상이 되고 말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