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융희
이융희
평균평점 1.25
마왕성 앞 무기점
2.0 (2)

<마왕성 앞 무기점>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이 강림한다. 그러나 세계를 구할 용사가 차원을 넘어서 등장하고, 마왕성 앞. 지금 그곳엔 용사가 주인인 무기점이 나타났다!

만렙 헌터는 포토그래퍼
0.5 (2)

최후의 레이드를 끝마치고 돌아온 형오는함께 싸운 동료들의 기록이 전부 사라지고그 공로가 다른 길드로 돌아간 것을 알게 된다.한때는 전쟁을 벌였던 몬스터들과이제는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지구.과거 최강의 헌터였던 형오는 이제 사진기자가 되어 모든 길드를 상대로 전쟁을 시작한다!

웹소설 큐레이션: 판타지·무협 편

<웹소설 큐레이션: 판타지·무협 편> 저 하늘의 별보다 많은 웹소설, 무엇부터 읽어볼까?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책. <웹소설 큐레이션: 판타지·무협 편>은 장르 비평팀 텍스트릿에서 활약하는 이융희 작가가 판타지 장르를, 이주영, 서원득 작가가 무협 장르를 맡아 ‘대체역사’, ‘환생’, ‘빙의’, ‘게임’ 같은 웹소설의 대표적인 키워드로 흐름을 정의하고 이에 따라 주요 작품을 선별했다. <웹소설 큐레이션> 시리즈는 ‘판타지·무협 편’을 시작으로 ‘로맨스·BL 편’(근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 웹소설의 조류를 파악하고 한국 장르소설계 중심에 위치한 웹소설의 특성을 대표할 만한 추천작과 대표작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다. <웹소설 큐레이션> 시리즈는 단지 커져가는 웹소설 시장의 산업적 의미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작품과 변화의 양상 등을 들여다봄으로써 웹소설에 대한 본격적인 비평의 장을 여는 것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예컨대, 웹소설 플랫폼에서 상대적으로 미진해 보이는 SF 장르의 발전 가능성을 감지하고, 과거 인기 무협소설이던 용대운 작가의 <군림천하>가 다시 한번 웹과 폰으로 독자를 끌어 모으는 상황의 의미와 이유를 아우른다. 또한 무협과 게임의 퓨전이라는 웹소설 특유의 장르적 현상과, 오늘날 영상화의 초석으로 자리 잡은 웹소설 플랫폼의 강점과 취약점까지 분석함으로써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진화한 웹소설의 여러 흐름과 갈래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장르소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접근과 그에 따른 장르별 세세한 분류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며, 그러한 분석에 의거한 다수의 웹소설에 대한 소개는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만큼 공정하고 흥미롭다. 장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일독을 권하고 싶은 재미있는 서평집이다. - 용대운 (무협작가) 그야말로 웹소설의 숫자가 강물처럼 범람하고 있는 시대다. <웹소설 큐레이션: 판타지·무협 편>은 이 급류에 막막해하는 독자들에게 각각의 물줄기가 어떤 호수에서 출발한 것인지 알려준다. 웹소설 창작에 도전하는 지망생에겐 든든한 뗏목이 되어줄 것이다. 걱정 마라.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대어가 그물 안에 걸려 있을 테니까. - 임태운 (작가, <태릉좀비촌>) 대중을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들이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흙 속에 묻혀 있던 재가 된 줄 알았던 이야기도 부활해서, 한 번 새겨지면 영원불멸한 디지털 월드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 수많은 이야기들이 뒤엉킨 시공간에서 어떻게 재미를 추구할 수 있을지를 알려줄 길잡이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여기 그 세계의 수많은 작품과 뒹굴어온 전사들이 선별한 최강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제 새 시대의 역사를 쓸 빛나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문영 (작가/편집자)

에이플랫 시리즈 - 웹소설

<에이플랫 시리즈 - 웹소설 세트> [세트도서 1. 웹소설 큐레이션: 판타지·무협 편] 저 하늘의 별보다 많은 웹소설, 무엇부터 읽어볼까?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책. <웹소설 큐레이션: 판타지·무협 편>은 장르 비평팀 텍스트릿에서 활약하는 이융희 작가가 판타지 장르를, 이주영, 서원득 작가가 무협 장르를 맡아 ‘대체역사’, ‘환생’, ‘빙의’, ‘게임’ 같은 웹소설의 대표적인 키워드로 흐름을 정의하고 이에 따라 주요 작품을 선별했다. <웹소설 큐레이션> 시리즈는 ‘판타지·무협 편’을 시작으로 ‘로맨스·BL 편’(근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 웹소설의 조류를 파악하고 한국 장르소설계 중심에 위치한 웹소설의 특성을 대표할 만한 추천작과 대표작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다. <웹소설 큐레이션> 시리즈는 단지 커져가는 웹소설 시장의 산업적 의미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작품과 변화의 양상 등을 들여다봄으로써 웹소설에 대한 본격적인 비평의 장을 여는 것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예컨대, 웹소설 플랫폼에서 상대적으로 미진해 보이는 SF 장르의 발전 가능성을 감지하고, 과거 인기 무협소설이던 용대운 작가의 <군림천하>가 다시 한번 웹과 폰으로 독자를 끌어 모으는 상황의 의미와 이유를 아우른다. 또한 무협과 게임의 퓨전이라는 웹소설 특유의 장르적 현상과, 오늘날 영상화의 초석으로 자리 잡은 웹소설 플랫폼의 강점과 취약점까지 분석함으로써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진화한 웹소설의 여러 흐름과 갈래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세트도서 2. 웹소설 큐레이션: 로맨스·로판·BL 편] 형형색색의 사랑 이야기, ‘여성향 웹소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 <웹소설 큐레이션>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웹소설 큐레이션: 로맨스·로판·BL 편>은 대중문화 연구자이면서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창작자인 손진원 작가가 로맨스와 로맨스판타지 장르를, 웹소설 편집자이자 웹소설 유튜버인 북마녀 작가가 BL 장르를 맡아 전반적인 지형도를 파악하고 주요한 작품을 선별했다. 각 장르의 특징과 역사를 훑는 동시에 매력적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로맨스나 BL을 즐기던 독자뿐 아니라 ‘여성향 웹소설’에 막 진입한 독자에게도 유용한 장르 안내서가 될 것이다.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BL 장르는 대개 ‘여성향 웹소설’로 뭉뚱그려지곤 하지만 각 장르마다 모두 고유한 특징을 가진다. 로맨스는 할리퀸 시리즈부터 이어지던 사랑 이야기의 전형을 따르며 독자의 판타지를 만족시켜주는 한편, 전형에서 탈피한 남자 주인공도 수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주로 이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판타지 장르는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성’에 반기를 드는 여주인공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환한다. 또한 동성애를 다룬다는 이유로 박해받던 BL은 미스터리와 오컬트 같은 색다른 장르와 융합하고 게임 시스템이나 서브컬처 세계관을 수용하면서 웹소설의 대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