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악마의 최후> 미래는 없다. 뺏고 즐기면 그뿐인 밑바닥 인생. 하지만 우리는 `천국의 악마들`이였다. 탁월한 전투력과 용맹함으로 명성을 떨친 인류 연합 최정예 해병 부대 `천국의 악마들`의 일원이었던 짐 레이너와 타이커스 핀들레이. 두 사람은 부패한 사령관과 맞서 싸우다 부당하게 기소되어 재사회화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탈영하는 수 밖에 없었고, 결국 포기를 모르는 집요한 보안관에게 쫓기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하지만 지금껏 이토록 신나는 삶은 없었다. 낮에는 연합의 돈을 수송하는 차량을 털어 호주머니를 채우고, 밤이면 그 돈을 술과 여자, 노름으로 탕진하는 화려한 인생. 하지만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인간은 자신이 처한 현실과 과거로부터 달아날 수 없는 법. 에지키얼 다운이라는 현상금 사냥꾼이 두 사람을 쫓기 시작하는데….
<스타크래프트2 : 플래시포인트> 전 세계 게이머들을 열광시킨 스타크래프트의 역사! 게임 《스타크래프트Ⅱ》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 『스타크래프트Ⅱ 플래시포인트: 복수의 시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쓴 책으로, 《스타크래프트Ⅱ: 자유의 날개》와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 심장》을 이어주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짐 레이너와 사라 케리건의 과거, 그리고 열정과 액션, 모험이 가득한 세계가 펼쳐진다. 칼날 여왕에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사라 케리건. 그녀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담은 짐 레이너와 함께 복수의 여정이 시작된다.
아제로스를 뒤흔드는 미지의 침입자는 누구인가?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세 번째 소설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쓴 책으로, 그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열렬한 게이머이기도 하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아서스와 스톰레이지 이후 아제로스의 지각변동을 다루고 있다. 대지가 꿈틀거리고, 곳곳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를 이간질하는 사건들이 터진다. 현명한 주술사이자 호드의 대족장인 스랄은 불안한 변화를 감지하고 호드가 아닌, 아제로스 전체를 구원하기 위해 나서는데….
자신의 백성을 아끼던 왕자, 이제는 세상의 모든 생명을 파멸시키려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서스 : 리치 왕의 탄생』은 컴퓨터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게임 속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중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리치 왕과 강력한 룬검 서리한의 이야기를 소설로 담았다. 아서스의 어린 시절과 가장 큰 사랑, 가장 큰 상처 그리고 가장 큰 도전을 만날 수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의 한 부분을 소설로 경험할 수 있다. 그의 악행은 전설적이다. 언데드 스컬지 군단의 군주, 룬검 서리한의 주인, 그리고 아제로스 백성들의 적.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난 힘과 어디에도 견줄 데 없는 사악한 심성의 소유자 리치 왕. 그의 차디찬 영혼은 이제 세상의 모든 생명을 파멸시키려 한다. 사랑하는 모든 것이 언데드 역병의 위협에 휩싸이자 아서스는 자신의 백성을 구할 강력한 룬검을 찾아 불길한 여정을 떠나는데…….
스랄이 기록한 피로 얼룩진 호드의 과거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왜 이 싸움이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품었을 것이다. 특히나 이종족으로 이뤄진 호드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왜 아제로스로 오게 된 걸까? 아주 먼 옛날부터 존재해온 드레나이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오크들. 서로에 대해 잘은 몰랐지만 공존을 유지해가던 그들에게 갑작스레 불운한 전조가 나타나고, 결국 모든 것은 한 치 앞도 분간할 수 없게 된다. 이 소설에선 독특하게도 호드의 대족장이 된 스랄이 자신의 아버지인 듀로탄 세대에서 저질러진 오크들의 실수와 그로 인해 탄생하게 된 호드의 과거사에 대해서 기록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어둠의 문 너머> 미지의 세계, 드레노어로 떠나는 ‘로서의 후예들’ 원정대. 전설이 된 [워크래프트 II] 대전쟁의 전환점! 영웅 ‘안두인 로서’의 희생 덕에 얼라이언스는 야만적인 호드를 그들이 넘어온 ‘어둠의 문’으로 후퇴시키며 승리할 수 있었다. 이제 오크의 고향 드레노어와 아제로스를 잇던 ‘어둠의 문’은 파괴되고 없다. 하지만 2년이 지나고, 그 폐허에서 더 큰 재앙을 불러올 균열이 발견된다. 오크 주술사 넬쥴이 다시 문을 연 것이다. 그의 잔인한 전사들이 아제로스를 침략하고, 이에 맞서 대마법사 카드가와 최초의 성기사 투랄리온이 얼라이언스를 이끌게 된다. 카드가는 이 침략에 무언가 특별한 목적이 있음을 깨닫게 되고, 급기야 검은용 데스윙과 넬쥴이 결탁한 사실까지 드러난다. 넬쥴을 처단하고 반복되는 위협을 끝내기 위해, 오늘날 WoW의 전설이 된 ‘드레노어 원정대’가 지금 출발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폭풍전야> 아제로스가 죽어간다! [격전의 아제로스]를 여는 소설 『폭풍전야』 사악한 ‘불타는 군단’과의 기나긴 전쟁이 마침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그 대가로 행성 아제로스는 타락한 살게라스의 마지막 일격에 참혹한 치명상을 입었고, 곧 상처 입은 대지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아제라이트’라는 물질이 발견된다. 얼라이언스의 안두인 국왕과 호드의 실바나스 대족장에게 평화는 잠시뿐. 미지의 새 힘을 둘러싸고 양 진영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두인은 호드와의 오랜 갈등을 봉합시킬지도 모를 용감한 제안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호드의 언데드 시민들에게서 인간성을 발견한 안두인은, 그들이 살아생전 사랑했던 얼라이언스의 헤어진 가족을 찾아 재회시킬 평화 회담을 생각해낸 것이다. 다수가 만류하는 위험한 계획이지만, 안두인의 절박한 도전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줄 뜻밖의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아제라이트’가 전쟁의 도화선이 되어 타오르기 전에, 소년 왕의 선의가 어둠의 여왕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 양 진영의 수장이 각각 자신만의 계획으로 치밀한 심리전을 펼치는 사이, 아제로스의 고통스런 비명이 새로운 격전을 예고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혼돈이 가득한 전쟁의 물결에 휘말리다!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쓴 책으로, 그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열렬한 게이머이기도 하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아제로스의 세계에서 대격변 이후 격돌하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연맹을 그리고 있다. 아제로스의 각 왕국이 대격변의 잔재를 떨쳐내고, 부서진 세계가 대격변의 피해를 복구해가는 가운데 저명한 마법사이자 테라모어의 여군주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사이에서 평화를 이뤄내려는 오랜 열망을 굽히지 않는다. 그러나 고조되는 긴장감으로 두 진영은 어느 때보다 전쟁에 가까워지고, 가까스로 지속되던 아제로스 세계의 안정마저 위협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