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고도 충격적인 공포 여행의 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광막한 무채색 사막을 가로지르는 낯선 기차 객실. 그러나 승객들은 출발 전 검은 갱에게 비싼 여권을 뺏기고 만다. 열차는 겨우 출발하지만 뒤이어 하얀 상어에 브이자 날개 달린 흰 괴수를 타고 롱기누스 창을 든 사막의 백색인들에 의해 기차가 탈취된다. 까막득한 검은 강을 건너 멈춘 기차 안. 환승역 앞에서 백색인들은 새로운 여권을 나눠주며 모크샤역과 카르마시티 두 갈래 방향 중 하나를 선택할 걸 강요한다. '나'는 절박한 선택의 기로에서 일생일대의 공포를 마주한다.
낯설고도 충격적인 공포 여행의 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광막한 무채색 사막을 가로지르는 낯선 기차 객실. 그러나 승객들은 출발 전 검은 갱에게 비싼 여권을 뺏기고 만다. 열차는 겨우 출발하지만 뒤이어 하얀 상어에 브이자 날개 달린 흰 괴수를 타고 롱기누스 창을 든 사막의 백색인들에 의해 기차가 탈취된다. 까막득한 검은 강을 건너 멈춘 기차 안. 환승역 앞에서 백색인들은 새로운 여권을 나눠주며 모크샤역과 카르마시티 두 갈래 방향 중 하나를 선택할 걸 강요한다. '나'는 절박한 선택의 기로에서 일생일대의 공포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