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선사
대마선사
평균평점 1.67
대사자평
2.5 (1)

전쟁, 그리고 독립. 마침내 승전보를 울릴 때, 그들은 전설이 되리라! 완연한 봄인 2014년 3월 31일. 남부지역의 XX 특전여단 소속의 특전사 52명은 산악 훈련을 하던 중 야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일어나 보니 주변의 모습들이 전날의 풍경과는 너무도 딴판이었는데……. 그들은 한참 뒤에야, 1917년 4월 1일의 같은 장소로 시간 이동을 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창해군
2.0 (1)

2021년 9월 15일. 제주도 남쪽 150 km 해상. 해군 함선과 지원 물자를 실은 화물선 선단은 갑자기 나타난 암흑의 공간 속에 갇혀 버리고 만다. 그로 인해 4407명의 인원들이 실종되는데……. 정신을 차렸을 때 그들은 1894년 4월 7일, 과거에 와 있었다. 신식 화기로써 역사를 새로 쓰다! 바다를 날뛰는 그들의 세계 정복기.

되찾은 새벽
0.5 (1)

2014년 11월, 강력계 형사 박준영 경위는 한 대학생의 실종을 조사하던 중 그 실종에 거대한 계획이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망라된 대규모 인원을 과거로 보내 일본을 쫓아내고 해방과 함께 대한민국을 강대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커다란 계획이었다. 그 계획의 실체에 점점 접근하던 박준영 경위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계획에 동참하게 되고 만다. 도착한 과거는 1913년, 일제강점기. 과연 이들은 일본을 쫓아내고 계획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신광복군

서기 2019년 5월.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탄 발사 시험으로 남북간에 또 다시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민국은 무력 시위를 하기로 결정하고 상륙함인 마라도함, 독도함을 비롯해 5척의 상륙함과 기계화 된 해병 1개 연대, 특전사 강습대대, UDT 1개 중대 병력이 탑승한 민간 징발 카페리호 등, 거기에 KD-3 이지스함인 유성룡함을 포함한 전투함과 각종 지원함, 잠수함이 대규모 기동 상륙작전을 위해 동해상에 머무른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원인을 알 수 없는 녹색 안개와 함께 동해에 머무르던 전원이 1939년 5월의 동해로 이동하는데… 중일 전쟁이 한창이던 1939년. 침묵과 혼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거대한 병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

남태령

<남태령> 2017년 7월 29일. 서울시 남태령 일대에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지고, 민간인과 군사 훈련을 위해 모인 군인을 포함한 22,529명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1942년 7월 29일. 폭발에 죽은 줄 알았던 2만여 명의 사람들은, 과거의 남태령에서 눈을 뜬다. 믿기 힘든 사실에 직면한 사람들. 혼란스런 와중, 일제강점기라는 비참한 현실을 목도한 그들은 과거의 조국을 위해 싸우는 것을 택하게 되는데……!

작전명 우산

<작전명 우산>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나라, 군림하되 지배나 강요하지 않은 나라,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인류전체에 기여하는 그런 나라를 이루어라! "작전명 우산"을 실시한다.

코스모스 원더러

우산국(于山國) 개국 100 주년인 2045년 1월 부터 시작한 [미리내] 프로젝트가 100년 후인 2144 년에 완료되어, 화성과 소혹성대 사이에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인공 행성인 마고(麻姑)가 만들어져 30만명의 인원들과 각종 동식물등을 싣고, 태양계를 벗어나 머나먼 우주로 항해를 계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이야기

세석평전

대한민국의 경기도 접경지역에 있는 신도시인 대원신도시의 중심지역이 될 대한동은 전체 신도시 건설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절반 이상의 택지지역의 아파트들이 완공되어 주민들이 입주를 하자, 연이어 대원구청과 경찰서, 소방서 등의 공공기관이 입주하여 업무를 시작하고 있었고, 지상 25층의 대형복합상가 건물이 들어서면서 대형마트와 각종 병원, 상가 등이 영업을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가을 오후, 인근 탄약창에서 탄약을 수령하고 부대에 복귀하던 탄약 수송차량 행렬과 새롭게 보급되는 K11 복합소총 등 각종 화기들을 실은 트럭이 합류하여 가던중, 대원 경찰서 사거리에서 신호대기를 하게 되었다. 맞은편 도로에서는 기동 훈련을 위해 이동중이던 인근 모부대 기계화 부대의 전차와 장갑차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온사방이 캄캄해 지더니 번개와 같이 눈부신 빛이 사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180 여 미터 지역을 감쌌고, 잠시후 빛이 걷히자 신호대기중이던 군용차량들은 물론이고 빛의 반경안에 있던 사람들과 건물, 차량 등 모든 것들이 지상에서 사라지면서 한일 강제 병합 직전인 1910년 5월 3일. 지리산 세석평전 일대로 이동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