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현대판타지 장편소설>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성근.어느 날 믿기지 않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이런 젠장…….”괴물이 사람을 뜯어먹고 있다.세상에 괴물들이 쏟아지고, 대혼란이 시작된다.신의 선택을 받은 그들의 승부가 벌어진다![죽.여.라.]나는 내 몸을 분노에 맡겼...
우리는 오늘 진정한 선생님을 뵙습니다. 언제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누군가가 내게 이렇게 물어왓다. "어째서 그렇게 학생들을 위하는 교사가 되려 하는가?" 라고. 처음에 나는 단지 그 물음에 잔잔한 미소만을 그렸다. 그러자 그는 다시 한 번 똑같은 질문을 해왔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미소를 지우지 않은 채 당당히 가슴을 펴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