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골후개> 더 내려갈 것 없는 밑바닥 인생 거지에게도 층하가 있단다. 일반 거지 유옥은 개방도가 빌어먹는 마을에 발을 들였다가는 발모가지가 부러진다는 걸 알고 개방도가 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다. 하지만 꿈꾸는 대로 되지 않는게 풍진강호. 강호의 기연은 유옥에게 감당하기 힘든 자리를 떠맡기는데….
어쩌냐? 헌원세가의 데릴사위는 지적장애에 고도비만이란다ㅜ.ㅜ
강호의 바닥, 하오문. 무공? 없다. 인재? 없다. 쓰레기 문파라 불리던 그곳의 문주가 바로 나였다. 문파를 일으키기 위해 소림과 거래했으나, 돌아온 건 배신과 죽음뿐이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점소이 시절, 인생 최악의 순간으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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